2024 k패스 kpass 카드 환급정보 총정리, 알뜰교통카드 먹통 해결될까?

2024 k패스 kpass 카드 환급 정보에 대해서 정리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카드를 신규로 추진하면서 735억 원의 예산을 사용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기존 알뜰카드를 대체하는 카드로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했습니다. 교통비부담이 큰 국민들에게는 정말 큰 혜택인데요.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kpss 카드

 

1. 알뜰교통카드

-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서 최대 20%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

 

작년 7월에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개편되면서 마일리지 적립횟수가 월 44회에서 66회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월 최대 적립금도 48,000원에서 68,000으로 증가했죠.

 

작년에 국토부에 따르면 월 평균 대중교통 지출액 62,716원 중에서 21.3%인 13,369원을 절약했다고 합니다. 

 

이 좋은 카드도 불편함점이 있었습니다. 출발, 도착 버튼을 눌러줘서 사용확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사용자가 많으면 GPS가 잘 안 되거나, 마일리지 업데이트 오류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스템 장애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그저께 장애로 먹통이었는데, 복구된지 약 12시간 만에 또다시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 결함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시스템 먹통입니다.

 

참 좋은 카드인데, 너무 많은 것들을 복잡하게 지원하다보니 시스템이 감당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2. K- 패스 카드

k- pass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하는 카드로,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비용의 20~ 53%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60회까지 가능합니다. 의무 사용 횟수를 줄이고, 환급률을 늘렸습니다.

 

적립률을 살펴보면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입니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 1,500원을 기준으로 하면, 1회 당 적립금액은 일반인 300원, 청년 450원, 저소득층 800원입니다. 

 

kpass 적립액

 

 

kpass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와 다르게 마일리지 환급방식이 아니고, 카드를 찍으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앱도 필요 없고, 출발, 도착 버튼을 안 눌러도 됩니다.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kpass는 선불충전식, 후불형체크, 신용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현재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현대, 신한, 삼성, 하나, 농협, BC, 티머니, 케이뱅크, 광주은행 등 총 13개 사가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카드만들러 가기

 

2024년 상반기까지 kpass 운영시스템을 만들어서 준비가 완료되면 2024년 하반기부터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kpass로도 사용 가능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알뜰교통카드와 새롭게 변경되는 kpass카드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아래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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