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복지부 청년정책 예산 변경사항 꼭 확인하세요.

2024년 복지부 청년정책 예산 변경사항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예산은 매년 전년대비 조금씩 증가하는데요. 올해는 전년대비 12.1% 증가한  122조 3,779억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복지부 예산은 공적연금, 노인, 아동/보육, 기초생활보장, 건강보험, 취약계층지원,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세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정책에서 일부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2024 복지부 청년예산 변경사항

 

1. 자립준비청년 지원

-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1) 선정기준

-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종료 5년 이내 아동 중 다음사항에 모두 해당해야 합니다.

(1) 보호종료일을 기준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보호를 받은 자

(2) 만 18세 이후 만기 또는 연장 보호종료된 자 ( 18년 8월 이후 보호종료된 자에 한함)

 

2) 지원내용

- 대상자의 명의로 지급하는 지원금이 늘어났습니다. 매월 40만원 ▶ 50만원

- 자립지원 전담인력 확충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180명 ▶ 230명

- 맞춤형 사례관리를 확대합니다. 기존 2천 명 ▶ 2천8백 명

 

3) 신청방법

- 보호종료 예정자는 시설종사자가 보호종료 전 30일 이내 시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합니다.

- 보호종료자는 직접 또는 대리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2. 가족 돌봄 청년

우리 주변에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었지만, 이번에 '가족 돌봄청년 시범사업' 도입으로 새롭게 4개시도 2천4백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자기 돌봄비 연 200만 원을 지급하고, 정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멘토링, 자조모임 등이 지원되며, 전담인력이 밀착해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예정입니다. 

 

3. 고립은둔 청년

요즘 친구를 사귀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청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4개 시도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온라인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자기 회복과 사회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청년 320명, 가족 640명을 지원 예정입니다.

 

 

2024 청년 복지정책 변경내용

 

 

 

지금까지 2024년 복지정책 중 청년정책 변경사항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아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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