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청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by Balo benz 2023. 10. 12.

자청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에 대해서 정리하려 한다. 지난 시간까지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자청의 7단계 인생공략집 중 4단계까지 요약을 했다. 정리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역행자의 지식. 썸네일
역행자의 지식. 썸네일

역행자가 되기 위해서 자의식을 해체했고, 나만의 정체성을 만들었다. 나는 책 읽고, 공부하고, 실행하는 사람이다. 정말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목표한 바를 이루는 사람이다.

 

그리고, 유전자 오작동에 대해서 이해했다. 평판에 민감하고, 시작을 두려하고, 손실을 회피하려는 것들은 모두 유전자의 오작동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역행자가 되기 위해서 뇌 자동화가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머리를 복리로 좋아지게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오목을 두는 것처럼 의사결정을 순차적으로 잘하면 된다. 여기에 뇌를 증폭시키기 위해서 안 쓰던 뇌를 자극하고,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잠을 충분히 자면 뇌의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노력하면서 역행자의 지식을 더해야 역행자가 될 수 있다. 자청이 말하는 역행자의 지식을 알아보자. 자청이 10년간 경제적 자유, 인생의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습득했던 역행자의 지식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기버 이론이다. 자청은 본인한테 돈을 벌게 해준 사람한테는 수익의 10%를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꿈도 못꿀일이다.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온갖 핑계를 두면서 돈을 주지 않는다. 이는 인간으로서 당연한 마음이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투자에 대해서 자주 물어보고, 말은 항상 고맙다고 하면서 밥 한 번 사지 않고, 매번 시간만 뺐는다. 그런 사람을 계속 만날 수 있을까? 한두 번은 응해줄 수 있어도 그다음은 힘들다. 

 

세상에는 기버, 테이커, 매처가 있다. 기버는 퍼주는 사람이고, 테이커는 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는 딱 받는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이다. 피라미드에는 제일 밑에 기버가 가장 많고, 중간에 매처와 테이커가 있으며, 가장 상단에 기버가 있다. 기버는 테이크한테 매번 빼앗기면서 제일 밑에서 힘들게 살아갈 수도 있지만, 베푸는 사람으로 가장 위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인간은 나한테 도움을 주는 사람한테는 더 잘해주고 싶고, 더 좋은 정보를 주고 싶어한다. 많이 주는 사람이 제일 위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못한다. 멀리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역행자는 이런 인간의 본성을 역행해야 한다. 본능을 역행하는 사고를 가진 이들은 인생에서 패배할 수가 없다. 

 

역행자는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밥을 사는 것조차 못 하는 사람이 이런 판단을 잘하기 어렵다.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 거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

둘째,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의사 결정력이 높으면, 인생에서 내려야 할 수백 번의 의사 결정에서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반복적으로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면,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진다. 단 5퍼센트만이라도 남들보다 좋은 결정을 내리면 그 인생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인생은 끝없는 반복 게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분노, 소망, 자존심, 본능의 방해를 받는다. 사실상 동물에 가깝다. 아주 감정적이다. 그래서 앞서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자청이 강조했다. 인생의 다양한 의사결정을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결국 인생에서 승리한다. 

 

셋째,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타이탄의 도구를 많이 가져라. 인간은 본래 제대로 배운 일 하나를 죽을 때까지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 직업이 하나였다.

 

그런데, 요즘 성공하는 사람들은 직업이 하나가 아니다. 인생 공략의 비밀은 여기에 있다. 어떤 분야에서 상위 1%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하다. 하지만 상위 20%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이 정도의 무기를 몇 가지 수집하면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0.1%의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청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도구들로 온라인 마케팅 (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동영상 편집기술, PDF 책 제작과 판매, 프로그래밍 등에 대해서 얘기한다. 물론, 이러한 도구는 22전략을 실행하면서 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넷째, 메타인지-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자청이 말하는 메타인지는,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렇게 자기 객관화가 잘되면 의사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이루어진다. 

 

자청은 메타인지를 높이려면 독서와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얘기한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 자청이 사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본인의 판단력으로 본인의 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청은 마지막으로 실행력 레벨과 관성에 대해서 얘기한다. 사람마다 실행력에는 레벨이 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자. 현재 실력이 없다면 입은 닫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일을 무조건 '실행'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행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자청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을 요약하면, 기버가 되고, 의사 결정력을 높여서 확률이 높은 곳에 베팅하고, 몇가지 꽤 잘하는 것들을 만들고, 본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며, 실행력을 높이라는 것이다. 자 오늘도 한번 해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