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PDS 다이어리 구매, 소개 및 2번째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 안내해 드릴게요. 저는 2023년 1월 말에 PDS 다이어리에 대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신영준 박사의 유튜브를 접하면서 30분 단위 시간관리를 했었습니다. 매일매일 나의 하루를 계획하고, 실제 행동하고, 다시 점검하는 일상을 컴퓨터 엑셀을 통해서 관리했죠.
2~3년 그렇게 하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져서 대충 하거나 그냥 의미 없이 반복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엑셀에 하다 보니 쓰고, 지우기가 너무 쉬워서 그랬나 봅니다. 그러다 PDS 다이어리를 발견한 거죠.
이거다 싶었습니다. 노트북에 적으면서 관리할 때는 노트북을 켜야 하니, 피곤하면 넘어가고 다음날 메모를 하면서 잊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PDS 다이어리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같이하는 동료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다를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다이어리를 좀 쓰다 그만두잖아요. 그래서 집에는 앞쪽만 작성된 다이어리가 많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합니다. 즐거운 일도 며칠 하면 싫증 나는데, 매일 계획하고, 나를 체크하는 그 일이 즐겁겠습니까? 그러니 오래 못하는 거죠.
그런데 PDS 다이어리를 구매하면 서로를 격려하고, 독려하는 단톡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만두고 싶어도 나를 끌어주고, 자극주는 동료들이 있으니 지속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12 까지 신청을 마감한다고 하니 빨리 서두르셔야겠어요.
https://blog.naver.com/oroda_official/223219923018
오로다 PDS 다이어리는 기존 다이어리와 다르게 샘플을 같이 동봉해서 보내줍니다. 남들이 계획했었던 내용들을 참고해서 자신의 목표와 세부계획, 하루 일정을 참고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큰 목표를 세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 직장 목표
2. 가정 목표
3. 개인 목표
4. 금융 목표
등을 나눠서 각 목표 별로 2개 ~3개의 세부 목표를 세웠습니다.
개인목표의 세부계획은 매일 블로그 2개 쓰기, 책 매일 10p 읽기, 매일 팔굽혀펴기/스쿼트 20개씩 하기입니다. 작년에는 더 거창한 세부계획을 세웠지만, 매일 지키지 못하면 오히려 저를 책망하고, 지속시키는 동력을 잃는 것 같아서 계획을 좀 줄였습니다.
제가 자차로 하루 왕복 3시간을 운전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솔직히 저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꽤 벅차긴 합니다. 글 2개를 작성하는데 보통 2시간 ~ 3시간 정도는 시간이 들어갑니다.
어쨌든 저는 먼지 같은 성공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목표들도 목표는 높게 잡았지만 세부 계획은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잡았습니다.
다음 장에는 2024년 월별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일정표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곳은 사용을 안 했습니다. 몇 달 후의 하루 일정들을 적을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다음페이지는 월별로 날짜마다 중요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년에는 저는 이곳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이 샘플이고 오른쪽은 제가 사용하는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이 5일인데 어제까지 제가 실행하기로 한 글쓰기, 운동, 독서를 완료했다고 표시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이어리 밑에 하루를 점수 매겨서 평가합니다. 하루의 만점은 1.5점입니다. 정말 미친 듯이 즐겁게 성과 내며 일했을 때 1.5점을 줍니다.
제가 계획했던 일을 다하고, 특별히 기분 나쁘지 않게 열심히 살았다면 1점입니다.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점수를 주는 거죠. 요즘 저는 매일 1점입니다.
정말 몰입해서 일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지난 다이어리를 살펴보니 작년 10월 ~ 11월에 1.5점 인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때 일기를 보면 한없이 긍정적인 마음과 즐거움, 감사함이 그대로 묻어나있습니다.
매일 그런 날을 기대하는데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강력한 마인드 세팅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래 부분인데요. 왼쪽은 한 주간의 계획을 크게 세우는 곳이고, 오른쪽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간별로 PLAN, DO, SEE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래 샘플은 4시부터 정말 타이트하게 세워져 있는데요. 저는 저렇게까지는 못하고 6시에 일어나서 12시에 취침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11시~12시 사이에 그날 했던 일을 정리하고, 다음날 계획을 세웁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지금은 거의 매일매일 하는 일들이 비슷하다보니 10~20분 정도면 끝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볍게 하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제가 작성하는 다이어리입니다. 내용은 가렸는데요. 직장에서 하는일들이 특별하지 않다 보니 루틴으로 하는 일들은 굳이 적어놓지 않습니다.
특별한 미팅이나,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을 메모하고, 업무 일정은 별도 컴퓨터로 관리를 하죠. 다이어리는 실제 업무용보다는 저 개인적인 목표들 위주로 많이 작성합니다.
PDS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것이고, 나를 빛나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시간이 영원할 줄 알고, 시간을 허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느낌을 적다 보니 감사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해야 행복하다는 사실도 알았고요. 모두 PDS 다이어리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기록하는 다이어리, PDS가 아니더라도 꼭 해보세요. 그리고,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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