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브랜드 프릭스버거 창업 및 창업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먼저 프릭스버거의 매장 수, 네이버 검색량, 메뉴,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하고, 프릭스버거의 창업 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릭스 버거는 프랭크버거의 강력한 경쟁상대다. 프랭크버거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햄버거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 등 강력한 대기업이 진출해 있고,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등 전문화된 프랜차이즈, 개별 수제버거 브랜드 등 수많은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경쟁이 아주 치열한 시장이다.
버거로 검색했을 때 100개 가까운 프랜차이즈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버거'로 검색되는 매장도 3,600개가 넘는다.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만큼 대중적인 메뉴로서 버거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얘기다. 저렴하지만 한 끼 식사로서 충분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사 메뉴다.
1. 프릭스버거 창업 & 매장 수
프릭스버거는 유로코피자, 청년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청년에프앤비라는 회사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대표가 과거 10년 전에 버거가게를 운영했었고, 다른 브랜드 성공 후 다시 버거 브랜드를 만든 것이다.
2022년에 매장을 오픈했고, 1년이 지난 지금 30개 가까운 매장이 운영 중이며, 다수의 매장이 빠르게 창업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달이 채 안된 시점에 10개가 넘는 매장이 오픈을 했다.
홈페이지에 오픈 준비 중인 매장이 많은 것을 보니 프랭크버거가 그랬던 것처럼 월 20개 가까운 매장이 빠르게 오픈할 수도 있다.
2. 프릭스버거 네이버 검색량
프릭스버거의 네이버 검색량은 2022년 3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장이 처음 오픈하면서 검색이 시작된 것이다. 작년 11월까지는 소소한 검색량이 발생하다가 12월이 되면서 검색량이 증가했다.
확인해 보니 프릭스버거는 자체 유튜브를 활용해서 홍보하고, 유명 자영업자 유튜브 콘텐츠에 자사 브랜드를 많이 노출시켰다. '자영업자이야기'등에 노출되면서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스토리는 대략 비슷하다. 젊은 사장이 소액을 투자해서 크게 성공했다는 이야기, 또는 사업실패했다가 소액으로 도전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들이다. 기획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창업 시장에서 성공적인 가맹사업의 루트가 되었다.
본사가 마음만 먹으면 기존 식당에 그릴만 들어가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 비용이 적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물류 공급에서 마진을 충분히 가져가거나, 로열티 베이스로 사업을 할 거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다.
예전에 치킨플러스는 치킨 물류를 통한 수익을 확신했기 때문에 돈을 오히려 주면서 창업을 했었다. 간판, 디자인, 오븐기, 마케팅 비용까지 지원했었다. 필자가 알기에는 매장 하나 오픈시키는데 1,000만 원을 사용했다.
3. 프릭스버거 메뉴
프릭스버거 메뉴를 살펴보자. 가성비 좋은 프랭크버거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불고기 버거 3,900원, 쉬림프버거가 3,900원이다. 치킨버거 4,900원, 치즈버거 6,900원, 볼케이노 버거가 8,900원이다.
치킨도 판매한다. 4~5조각으로 판매하는데 가라아게 4,000원, 버펄로윙/봉 4,500원, 갈릭 스파이스치킨 6,900원, 과카몰리 치킨 6,900원, 스파이스 치킨 6,900원 등이다. 1인 주문이 많은 요즘에 소분해서 작게 판매하는 전략은 아주 훌륭하다.
감자튀김이 다른 곳과 달리 다양하다. 오리지널 3,500원, 나쵸치즈 프라이즈 3,900원, 과카몰리 프라이즈 3,900원 등이다.
프릭스버거 리뷰를 보니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칭찬일색이다. 버거 빵이 부드럽고 맛있고, 패티와 소스가 입에서 녹는다는 평, 가성비가 좋고 양이 많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4. 프릭스버거 경쟁력
프릭스버거는 자사 브랜드인 유로코피자와 소스를 공유하고, 본사협력 제조공장에서 자동화 패티를 직접 생산한다. 대기업과 공동구매로 원가를 절감하고,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지 않아 점주의 노동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자체 개발 100% 소고기 수제 패티를 사용함으로써, 잡육을 섞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고, 프릭스버거만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버거에서 상당히 중요한 빵은 버터 함량이 높은 브리오쉬 번을 사용한다. 풍미가 가득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 부드럽게 감기는 맛이 버거에는 아주 잘 맞는다.
버거에서 가장 중요한 패티와 빵에 대한 경쟁력을 가진 프릭스버거가 고객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랭크버거는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고, 프릭스버거는 불량하게 맛있는 맛이라는 고객의 리뷰가 생각나다. 결국 그 고객은 프릭스버거 손을 들어줬다. 개인의 맛 평가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프릭스버거의 창업 비용과 가맹점 매출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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