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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 프랜차이즈 맛집 뜸들이다 창업 요즘 잘나가는 이유

by Balo benz 2023. 2. 12.

덮밥 자주 드세요? 밥 위에 고기, 소스, 야채 등을 얹어서 먹는 덮밥은 비슷한 느낌의 비빔밥, 컵밥을 누르고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따뜻한 밥 위에 토핑 재료가 합쳐졌을 때 맛이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배달이 쉬웠던 덮밥 시장이 아주 커졌는데요. '덮밥' 키워드가 들어간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40개가 넘었고, 매장 수 100개가 넘는 큰 브랜드들이 다수 생겨났습니다.

 

- 아래는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렸던 덮밥 브랜드입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뜸들이다 가성비 좋은 덮밥 맛집
뜸들이다 가성비 좋은 덮밥 맛집

덮밥은 밥위에 어떤 재료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메뉴를 무한정 늘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자주 먹는 덮밥은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불고기덮밥, 장어덮밥, 연어덮밥, 치킨마요덮밥 등 수없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덮밥 브랜드는 뜸들이다입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보다 메뉴 수가 적고, 독특한 덮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젊은 대표가 젊은 감각으로 브랜딩을 했습니다.

 

1. 뜸들이다 매장 수

뜸들이다는 2017년 10월 서울 신촌에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처음에는 컵밥 브랜드였다가 덮밥으로 아이템을 변경했는데요. 2020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 32개, 2021년 47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가 이루어졌는데요. 2022년에도 20개 가까운 매장을 오픈하면서 운영매장 수가 100개가 되었고, 매달 2개 정도의 신규 매장이 창업하고 있습니다.

 

2. 뜸들이다 검색량

뜸들이다 네이버 검색량을 확인했습니다. 2020년 3월 약 2천 건 수준의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1년 후에는 1만 5천 건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다가 2022년 4월에는 월 3만 건을 돌파했고, 현재는 월 2만 건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양한 유튜브 마케팅과 SNS 홍보를 통한 매장 수 증가 효과가 검색량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령별 클릭 비율에서는 30대가 높게 나타납니다. 

뜸들이다 네이버 검색량. 아이템스카우트 캡처
뜸들이다 네이버 검색량. 아이템스카우트 캡처

3. 뜸들이다 메뉴

뜸들이다 메뉴는 다른 덮밥 브랜드 메뉴에 비해서 가짓수가 적지만, 최근에 신메뉴가 출시되는 등 메뉴 라인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도란도란이라는 명란 아보카드 덮밥이고, 가격은 7,400원입니다.

 

아보카드, 명란소스, 청양고추, 수비드 계란이 들어간 덮밥으로 뜸들이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뉴입니다. 두 번째 판매량이 많은 메뉴는 삼겹살카레 7,400원입니다.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간 덮밥 메뉴는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마라덮밥 7,400원, 어깨살 간장덮밥 6,900원, 매콤 꼬막덮밥 8,900원, 간장계란밥 4,400원, 소세지로제덮밥 8,400원, 소시지카레덮밥 8,400원으로 8가지 덮밥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에 들어가는 토핑은 별도로 추가 구매 가능합니다.

 

죽과 리조또 메뉴들도 있고요. 만두, 호떡, 누룽지탕 등의 사이드 메뉴도 다수 있습니다. 각 매장별로 판매금액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배달 매장들은 배달비, 포장비 등 비용 부담 때문에 다소 더 비싼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고객들 리뷰를 살펴보니 가격 저렴하고, 푸짐하고, 깔끔하고,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다른 덮밥 음식들보다 깔끔하고 푸짐하다는 의견이 공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4. 뜸들이다 경쟁력

뜸들이다는 디지털화, 무인화 등 앞선 시스템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낮추고 가치는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짧은 교육으로 일정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매장 운영이 쉽습니다.

 

덮밥의 모든 메뉴가 1분 이내 조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체계적 시스템으로 노동인원이 감소하고, 노동강도가 약해 수익성이 좋은, 요즘에 딱 맞는 아이템입니다. 

 

혁신적인 조리 레시피와 시스템으로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큰 시설투자 없이 소자본으로 점포 운영이 가능한 창업입니다. 

 

5. 뜸들이다 가맹점 매출

뜸들이다 가맹점 매출을 정보공개서에서 확인했습니다. 2021년 74개 매장의 연평균 매출은 24,445만 원, 월평균 2,037만 원, 평당 월평균 174만 원입니다. 서울에 대부분 매장이 있으며, 경기 지역 매장들보다 매출이 높습니다. 

뜸들이다 가맹점 매출. 정보공개서 캡처
뜸들이다 가맹점 매출. 정보공개서 캡처

 

6. 뜸들이다 창업 비용

뜸들이다 창업 비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 평당 120만 원으로 15평 기준 약 4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15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할인을 하고 있네요.

 

가맹비, 교육비 면제, 별도 비용, 점포 구입 비용을 고려하면 8천만 원 정도의 투자비가 예상됩니다. 물론, 점포의 상권, 입지, 형태에 따라 투자 금액은 많이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로열티가 월 30~50만 원 형성되어 있습니다.

 

뜸들이다 창업 비용. 홈페이지 캡처
뜸들이다 창업 비용. 홈페이지 캡처

지금까지 덮밥 브랜드 뜸들이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젊은 대표가 젊은 감각으로 만든 브랜드입니다. 덮밥에서 죽, 리조또까지 식사 메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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