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배달수요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창업 아이템 중 하나가 킹크랩, 대게 판매점이다. 지난 1월에 비슷한 브랜드 '어서오시게'를 소개했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브랜드는 '헬로크랩'이다.
헬로크랩은 국내 최대 규모 수입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갑각류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이곳의 특징은 최상급 갑각류를 저렴한 싯가로 공급할 뿐 아니라 다양한 소스, 모닝빵, 콘샐러드, 커피, 라면과 비법소스 등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패키지 상품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요즘 정부 지원 창업 대출에 대해 궁금해하는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헬로크랩 매장 수
헬로크랩은 2020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그전에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익혔고, 2020년 공중파 MBC 생방송 오늘저녁, 머니투데이 등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직접 운영하면서 가맹사업을 진행했고, 2021년에만 17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빠른 시간에 창업 시장에 안착했다. 그런데, 갑각류는 기본 가격이 있고, 가격대비 양이 적기 때문에 서민들이 자주,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
운영할 수 있는 상권도 한계가 있다 보니 다수의 가맹점이 생기지 못했다. 현재 2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4~5월에 4개 매장이 창업했는데, 2년 동안 몇 개의 매장이 폐업한 것 같다.
2. 헬로크랩 검색량
헬로크랩은 2020년부터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마케팅 효과로 특정시점에 검색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3만 건이 넘는 검색량이 나타났다.
2022년부터는 검색량이 많이 빠졌고, 현재는 월 6천 건의 클릭량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얘기했지만 한번 먹을 때 최소 10만 원 가까이 비용을 지불하다 보니 자주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어서 그렇고, 어서오시게와 같은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3. 헬로크랩 메뉴
헬로크랩은 갑각류 테이크아웃, 배달 매장이다. 판매하는 메뉴는 킹크랩, 랍스터, 대게를 손질해서 찜으로 판매하는게 주 메뉴다. 게를 구매하면 내장볶음밥, 오징어젓갈, 콘샐러드, 딸기잼, 모닝빵, 라면, 원두커피, 비법소스 등을 모두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꽉 채워져 있다.
여러 가맹점 네이버 플레이스를 둘러보니 리뷰 만족도는 아주 좋았다. 내용이 알차고, 잘 손질되어 있고, 맛이 좋다는 기본적인 리뷰들이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알고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불만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1인이 배부르게 먹으려면 아래 메뉴판처럼 89,000원이 들어가고, 2인이 먹으려면 138,000 ~ 173,000원, 성인 2, 학생 2이있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으려면 200,000 ~ 300,000만 원 정도 들어갈 것 같다.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 특별한 날에 맘먹고 먹어야 할 것 같다.
이런 창업 아이템은 상권이 아주 넓어야 하고,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사장님이 운영해야 한다. 고객 한 명 한 명에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가 중요하다. 일반 식당이야 고객을 놓쳐도 다음 고객이 바로 있지만, 킹크랩은 그렇지 않다. 기본 고객이 적다.
최대 수입사가 운영하니 원재료에 대한 품질, 가격 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맛, 서비스, 마케팅에 따라 개별 매장의 매출 차이가 클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헬로크랩 가맹점의 매출, 창업 비용에 대해서 알아봤다.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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