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 지원제도 내용 및 신청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정부 청년지원 정책 중에 국민취업 지원제도가 있다.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좋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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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내용

국민취업 지원제도의 중요한 지원 내용은 1)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2) 소득 지원을 하는 것인데, 세부 사항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다.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시키고,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미취업자를 대상으로는 별도의 사후관리 지원을 진행한다.

 

사후관리 지원으로는 취업처 정보제공, 이력서 클리닉 등 구직기술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소득지원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1 유형에게는 구직 촉진수당으로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300만 원을 지급한다. 2 유형에게도 직업훈련 참여 등 취업활동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1 유형, 2유형 공통적으로는 일정요건이 해당되면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취업 후 근속기간에 따른 취업성공수당을 최대 150만원 지원한다. 그리고, 1유형 수급자에 대해서는 조기취업 유도를 위해서 조기취업 성공수당 50만원을 1회 추가 지원한다. 

 

 

2. 신청자격

1) 신청자격: 만 15세 ~ 69세로 일할 수 있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2) 1유형

- 요건심사형: 구직자 중 가구단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18~34세 청년은 5억 원),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

 

참고로 중위소득 60%는 1인가구 1,246,735원, 2인가구 2,209,565, 3인가구 2,828,794, 4인가구 3,437,948이다

 

- 선발형: 요건심사형 중 취업경험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선발로 가능하다. 단, 18~34세 청년은 가구단위 중위소득이 120% 이하이고 재산 5억 원 이하여야 하며, 취업경험은 무관하다.

 

3) 2 유형

결혼이민자, 위기청소년, 월소득 250만 원 미만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영세 자영업자가 2 유형이며, 18세 34세 청년 구직자, 35~69세 구직자는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한다.

 

학력, 전공, 특화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미취업자여야 가능하다.

 

4) 추가 단서사항

- 1년 취업지원서비스 외에 희망자에 한대 6개월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 미취업자에게도 3개월 동안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 취업 성공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성공수당 최대 150만 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5) 참여 제한 대상

- 취업 및 구직의사가 없는 사람

- 상급학교 진학 및 전문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학교 재학 또는 학원 수강 중인 사람

- 군 복무 중인 사람 ( 단, 2개월 이내 전역예정자 제외)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생계급여 수급자

- 실업급여 수급자이거나 수급 종류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구직활동 수당이 50만 원 이상이거나 총 지원액이 300만원 이상이 사업에 참여중이거나, 수급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 매월 정기적으로 50만원 이상 소득이 발생하는 사람은 별도로 상담을 받는 게 좋다.

 

 

3. 신청방법

1) 신청 절차 

신청 ▶ 수급자격 결정 및 알림 ▶ 취업활동계획 수립 ▶ 1차 구직촉진수당 지급 ▶ 취업활동 계획에 따른 구직활동 의무이행 ▶ 2~6회 차 구직촉진수당 지급 ▶ 사후관리

 

2) 신청사이트

 

https://www.kua.go.kr

 

3) 제출서류

취업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 제출

 

지금까지 국민취업 지원제도의 내용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사회에 나가기 전 이런 지원제도를 충분히 알아보고 취업한다면 취업도 하고 소득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청년들이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받았으면 좋겠다.